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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아나꽃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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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DRM 2012. 4. 25. 03:03

페르가나의 아들, 그림힐드의 사마간(Samagan)


카잔의 손자이며 페르가나의 아들, "알아흐마르(Al-Ahmar, 통칭 붉은터번족)"의 수장. 유목하는 움직이는 고향(유랑하는 그레이드래곤 무리-from 아가르타 세계관 [TRIBE] 항목)으로, 그 이름에 따라 구성원 모두가 붉은 터번을 착용한다. 처음 무리를 짜 이끈 것은 카잔(Qazan)의 아들 페르가나(Fergana)로, 그가 도적단의 두목이었던 카잔의 뒤를 잇자마자 모두 손을 씻고 평범한 유랑민으로 살아가거나,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 지금에 이르렀다.

하르모니아의 부탁에 의해 어린 샤하라임의 의탁을 떠맡은 장본인이기도 하다(당시 사마간의 나이 5647세).
그 레이드래곤 아버지를 둔 어스드래곤 여성, 느게멜라첼(Ngemelachel)의 딸 소르젬(Thordjem)과 가약을 맺고, 슬하에 자녀 둘(녹빛눈의 말라카이테(Malachite)와 나즈마(Naz-Ma))을 두었다. 이들 외에도 누이 카타윤(Katayun, 블랙드래곤)과 일찍 병사한 동생 루흐라습(Luhrasp, 그레이드래곤)의 가솔이 그가 이끄는 식구이다. 또한 그는 아르제(알시아 엄마)와 먼 친척이기도 하다.
그의 대에서 알아흐마르는 그레이드래곤의 얼을 간직하면서도 다양한 종의 드래곤들과도 가림 없이 친교함을 덕으로 삼는 특성을 갖는다.
현재 그의 나이는 6887세로, 샤하라임이 이쉐군에 입대한 뒤로도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무리와 함께 전 아가르타를 떠돌고 있다.

+대략적인 계보
(대대로 도적)-타타르-카잔(하르마탄의 화이트스트라이프를 납치해 결혼)-페르가나(말리체의 블랙드래곤과 결혼, 알아흐마르를 구성)-사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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